안녕하세요!2025 청년재단 서포터즈청년Z 유지연입니다.지난 4월 17일,저는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2025 청년다다름사업종사자 마인드셋 워크숍’ 행사에다녀왔습니다✨ 저도 얼마 전 대학을 졸업하고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인데,막상 사회에 홀로 나와보니진로와 취업이란 단어가 막막하게만 느껴지더라고요.그래서인지 이번 ‘2025 청년다다름사업’은저에게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청년다다름사업이란청년들이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취약계층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청년재단의 대표 사업입니다.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점이정말 인상 깊었어요💪 서울, 경기(성남, 시흥), 인천(부평, 제물포), 충북, 대전, 전북, 경북, 부산 등지역제작소에서는각각20명의 청년을 선발하고이들은 1년 동안 전담 매니저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일상 회복, 자기 성장, 사회 안착, 삶의 질 향상 등각자의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을 가까이에서 지원해주실각 제작소 종사자분들의 첫 출발을 함께하는 자리였어요.청년다다름사업 종사자 마인드셋 워크숍은전국의 종사들이 2025년 청년다다름사업 핵심목표를 공유하고200명의 청년에게 적절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서로의 마음을 맞추고,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그 따뜻한 현장, 함께 보실까요?👇―<행사현장> 이번 행사는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렸는데요,익산청년시청은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으로2022년 개소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입니다.익산시에서는 2025년 청년다다름사업 전북제작소에자체예산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익산시에서 청년시장을 선정하여 청년들의 마음으로운영하는 공간에서청년을 위해 마음을쏟고 계시는종사자들의마인드셋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종사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청년재단 박주희 총장님의 개회사,청년다다름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민희수 익산청년시장님의 환영사,청년재단 맞춤사업팀 조은빛 팀장님의 ‘다:함께 성장’ 소개로본격적인 워크숍이 시작되었어요.멀리 익산까지 청년들을 위해 발걸음 해주신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행사는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다:함께 슈퍼비전 (전문가 슈퍼비전 및 사례 공유)✔ 회계정산 교육✔ 다:함께 교류모임 (제작소 간 네트워크 강화)그리고 오는 9~11월에는종사자분들의 리프레시를 위한힐링캠프도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청년도, 종사자분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꼼꼼히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는 게 느껴졌어요📚―<마인드셋 강의>먼저 호시담 조수연 대표님의마인드셋 강의가 진행되었어요.청년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청년들과 1:1로 면담을 할 때 필요한 스킬을 전달해 주셨습니다.앞으로 청년들을 직접 만나게 될 종사자분들에게MZ세대의 특성과 소통 팁을 전해주셨는데요, 대표님이 꼽은 MZ세대의 특징 두 가지!✔ 본투비 유튜버: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빠르게 습득✔ 과학적인 정보 선호: MBTI, 가스라이팅 등듣고 있던 저도 속으로 ‘맞아, 맞아’ 하며고개를 끄덕이게 됐어요 ㅎㅎ👌 또 청년과의 면담 시 유의할 점으로,그들의 ‘의도’를 먼저 이해하고,행동의 옳고 그름을 함께 점검하며,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줘야 한다고강조하셨어요. 특히 ‘고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행동이 늦어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됐어요.저도 자소서 한 줄 쓰기 전에며칠을 고민했던 경험이 있어서요📝💭이럴 땐 ‘보기’를 제시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나는 솔로’에서 커플이 자주 생기는 이유를 예시로 드시면서,듣는 이의 공감을 끌어내셨어요.진짜 찰떡 비유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청년다다름사업의 목표는 최고의 직업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이었어요🌈이 말이 참 따뜻하고 현실적이어서 오래 마음에 남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꼭 필요한 꿀팁도 알려주셨어요.바로, 정보 탐색과 컨설팅을 위해 챗GPT 적극 활용하기🤖청년 입장에서 아주 유용한 팁이었어요.🔎―<점심 식사>맛있는 점심 식사도 인상적이었어요🍱특히 오늘의 도시락은 전북제작소가 운영하는청년식당에서 청소년들이 하나하나정성껏 손으로 담아준 거라고 들었는데요,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런지평소보다 더 따뜻하고,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다:함께 수퍼비전>이어지는 호시담 조수연 대표님의 강의에서는진로상담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어요.청년과의 의사소통 방법, 계획의 중요성 등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청년과 함께하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느껴졌어요🤝팀 활동 시간도 있었는데,매니저분들이 실제로 겪은 어려운 상담 사례를 나누고,조수연 대표님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어요.모든 조가 열정적으로 소통하며청년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셨어요🔥 ―<회계정산 교육>회계정산 교육은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고,회계사님께서 명쾌한 설명으로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평소에는 랜선이나 전화로만 뵙던 회계사님을이번엔 직접 만나 뵙고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는데요,이렇게 전문적인 내용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앞으로도 랜선을 통해 꾸준히 도움을 주실 예정이라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답니다💻📞 ―<다:함께 교류>청년재단 진보라 매니저님께서각 지역제작소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재단의 월별 계획 설명을 해주셨어요.이후에는 한 분씩 나와서각 지역의 현황이나 오늘 행사 소감,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얼굴과 목소리를 한 명 한 명 집중해서 보고,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앞으로 1년간 청년다다름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답니다기대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같은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것만으로도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낀 건,“우리는 단순히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는 중”이라는청년다다름사업의 철학이었어요🛤️ 청년들을 위한 진심 어린 지원이 있기에,저처럼 막막했던 청년도다시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종사자들을 위해 강의실 위치 선정부터 간식까지 하나하나신경 쓴 흔적이 느껴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종사자분들께서는“대표님께서 청년들과 면담할 때의 꿀팁들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모두 완벽했다.”“종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마음건강 챙김까지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했다!”“타 제작소와 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앞으로도 계속될 ‘2025 청년다다름사업’에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지금까지 청년재단 서포터즈 청년Z 유지연이었습니다.청년곁엔, 청년재단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