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토),
바로
「2025 청년의 날」이었답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에요.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죠.
청년만을 위한 단 하루!
그 특별한 날에
'청년곁엔, 청년재단'도
함께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올해 재단은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해
열정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전국 곳곳에서 모인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주최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재단)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진 뜨거운 현장 분위기!!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실까요?👀✨
🌟 슬로건 – 청년이 있어
올해 「청년의 날」 슬로건은 바로 '청년이 있어' 였습니다.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
슬로건을 듣는 순간,
"지금의 너는 괜찮아"
"너는 소중해"
"함께 가자"
라는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짧지만 마음을 꽉 채워주는 문장이 아닐까요? 💙
🎤 청년의 날 기념식
9월 20일(토) 저녁 7시,
청와대 녹지원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님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모인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해
오직 청년만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축하했어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바로
‘청년발언대’ 시간이었습니다.
열 명의 청년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과 고민,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나눴는데요.
“청년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모험하는 존재”
“좋아하는 일에 앞뒤 생각 없이 빠져들 수 있는 존재”
“청년은 나이가 무기이다!”

이처럼 청년에 대한 솔직하고 다채로운 정의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또
청년으로서 바라는 사회에 대한 목소리도 울림을 주었어요.
“도전하고 실패해도 안전한 환경을 원합니다.”
“비교와 경쟁을 줄이고, 넘어지면 서로 일으켜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현장의 분위기가 뭉클해지던 순간,
이재명 대통령께서 영상 메시지로 깜짝 등장해
청년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가수 최유리와
밴드 딕펑스의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들의 밤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른 〈Butterfly〉는
기념식 현장을 하나로 묶으며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습니다. 🦋✨
🎪 청년정책 박람회
9월 20일(토)~21일(일),
서울마당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사실 행사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비 예보가 이어져 담당자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막상 당일이 되자 흐리지만 선선한 날씨에,
간간히 햇살까지 비쳐주어
완벽한 축제의 날씨가 되어주었습니다.
☁️🌤️(럭키비키!)

박람회는
“청년이 있어, 모두 함께”라는 메시지 아래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등 약 60여 개 부스가 참여해
풍성하게 꾸려졌습니다.
🏛 알수록 특별한, 청년정책존 부스
🎉 볼수록 즐거운, 청년문화존 부스
당연히 청년재단 부스도 있었죠!!!

재단은 우리 사회 정책의 빈틈에 놓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세 가지 사업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귀염뽀짝 뽑기 머신을 돌려 퀴즈를 뽑고, 정답을 맞히면
맞춤형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청년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에
재단 직원들도 마음이 뿌듯해졌답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던 청년들이
조금 더 쉽게 재단의 문을 두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오픈스테이지였는데요!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 작가 이슬아의 강연 〈드림쉐어데이〉
☑️레오제이의 실전 〈K-뷰티 클래스〉
☑️청년마을 기획 프로그램 〈청춘의 꿈, 마을에 체크인〉
☑️청년작가 낭독 프로그램 〈요즘 청년의 문장은〉
☑️청춘마이크 참여 예술팀의 콘서트 〈청춘의 스포트라이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토크쇼 〈전국 방방곡곡 청년센터에도 청년이 있어〉
등등등
무대 위에서 쏟아진 청년들의 열정과 끼 덕분에,
현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활기찼습니다. 🎶🔥
🎵 그리고 마지막 순간,
2025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 ‘비트펠라하우스’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으로 이틀간의 박람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청년재단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랜만에 정말 많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올해 슬로건 “청년이 있어”처럼,
청년들이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년재단은 언제나 곁에 있겠습니다.
✨ 2026년 9월 19일(토)이 될 다음 청년의 날,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