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함께하는 ‘잠재성장청년(경계선지능청년) 일 역량 강화 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 3차 2과정 오리엔테이션 후기

카카오와 함께하는 ‘잠재성장청년(경계선지능청년) 일 역량 강화 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 3차 2과정 오리엔테이션 후기우리의 잠재력이 시작되는 순간!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 서로의 가능성을 응원하며 힘차게 시작한 여정 💪✨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오늘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카카오와 함께하는 '잠재성장청년(경계선지능청년) 일 역량 강화 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 3차 2과정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진로컨설팅을 진행한 20명의 청년과함께 다양한 관계기관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 🎉가장 먼저 시범사업을 공동시행하는 관계기관의 내빈 소개가 진행됐습니다.청년재단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이하 밈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 등다양한 관계기관에서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이 청년들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오셨습니다.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힘이 되었어요!이어, 내빈분들의 격려사도 빠질 수 없겠죠?가장 먼저 밈센터의 장진숙 팀장님께서는"콩나물에 물을 주듯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새 큰 성장을 이룰 거예요."라며,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고용개발원의 변민수 팀장님께서는"지금의 노력들이 여러분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 과정이 끝나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임을 강조하셨어요.청년재단의 박주희 사무총장님께서는잠재성장청년을 "아직 완성되지 않은 별"에 비유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그 별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격려해주셨습니다.앞으로의 로드맵, 우리의 성장 계획은 이렇게! 🗺️격려사가 끝난 후에는, 앞으로 진행될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이번 과정은 기초 소양교육(8회), 공통 직무교육(4회), 개별 직무교육(4회), 수료식(1회) 등으로 총 16회의 교육과 1번의 수료식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시범사업의 2과정은 각 청년들이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에요.모르는 것은 언제든 보조 강사 선생님께 질문하고 함께 수업듣는 팀원들과협력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본격적인 1회차 수업 시작!📋김민지 강사님께서는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청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힘찬 응원의 말을 전하셨어요.이번 수업은기본 소양교육의 첫 번째 과정으로,1교시: 직업의 이해(직업의 개념과 필요성, 경계선지능청년 취업현황 알아보기 등)2교시: 자아인식 능력(MBTI로 성격유형 파악하기, 구직준비도 검사)3교시: 자기관리 능력(위생관리 방법과 점검, 면접복장 및 자세 등)기본적인 직업의 이해와 자기 인식, 면접준비를 위한 위생관리와 자세 등을 배웠습니다.첫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의욕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고,강사님께서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가며 실무 적용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수업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마무리하며...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도 관계기관 내빈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더 큰 열정을 다짐할 수 있었던오늘의 오리엔테이션!오리엔테이션과 1회차 수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문의: 청년재단 정책기획팀(02-6731-2606, 2608)★청년곁엔, 청년재단★

2024 청년다다름사업 원주제작소 - 원데이 그로스캠프(Growth Camp) 참여후기!

안녕하세요!👋청년재단 2024 청년다다름사업원주제작소 참여청년입니다.여기서 잠깐!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이란 무엇일까요❓❕✨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바로 모든 청년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건강하게 사회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진로,취업 등의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을 발굴해,맞춤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답니다!❣️그동안 저는 청년다다름사업에 참여하면서역량강화지원금, 식비카드, MBTI교육 등 많은 활동과 지원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그중 지난 9월 26일에 다녀온<그로스 캠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그로스캠프>는 ‘성장(Growth)과’ ‘캠프(Camp)’의 조합어로경제교육과 기업탐방을 통해 경제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고 성장을 이루는 본격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원주제작소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일단 <그로스 캠프>의 일정표를 보실게요😄오전에는 청년들이 알면 좋은 경제(재무관리)교육을 듣고,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삼양식품 기업탐방을 진행했어요!일정대로 잘 움직였는지 그때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경제 교육(남산골 문화센터 - 신명관)🧐먼저 오전 10시, 경제 교육을 듣기 위해 남산골 문화센터(신명관)에 집합했습니다!남산골 문화센터에는 문화와 관련된 연습실과 프로그램실이 있었는데저희는 프로그램실 203호에서 교육을 들었습니다.⭐오늘 경제교육은 류주연 금융복지상담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현재 자신이 돈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돈 관리의 기본인 재무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가계부 쓰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면서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관련 동영상도 보면서 가계부의 중요성을 더 알아보기❕❗다음으로 핸드폰테스트와 자료로 각자의 소비습관을 테스트 해봤습니다!소비습관 테스트를하고 충격을 받았다면!아래 몇 가지 소비습관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자산관리에 유용하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1.1-10-30법칙 생각하기🤔1만원을 사용해야할 땐 1시간을 고민하고,10만원을 사용해야할 땐 10일을 고민하고,100만원을 사용해야할 땐 30일을 고민하는 법칙입니다.2.카페라떼 효과 활용하기☕카페에서 카페라떼가 5500원임을 감안해하루에 한잔씩 한 달을 아끼면165000원을 아낄 수 있는 효과입니다.3.돈 쓰지 않는 날 정하기💵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소비습관이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 다 같이 실천해보아요!)👊마지막으로 신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신용상식 OX퀴즈를 같이 풀어보며 경제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저는 평소에 꾸준히 가계부를 쓰고 있지만 가계부를 쓰고 나서 분석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을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지금부터라도 소비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경제교육도 꾸준히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맛있는 육개장과 식후 음료교육이 끝나고 점심 먹으러 출발~!🚌남산골문화센터입구에 버스를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든든한 육개장을 먹으러 도착했습니다~ 🍲교육을 받고 배가 고팠기 때문에 맛있게 식사했습니다!식사 끝난 뒤 음료도 준비해주셔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오후엔 삼양식품 기업탐방에 가기위해 다시 버스를 타러 가는 중!!🌻■ 기업탐방 - 삼양식품 방문🤗삼양식품 원주공장 도착!!공장견학을 직접하기 전에 관계자분의 설명부터 들었습니다.삼양식품 그룹소개와 원주공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까지 알아봤습니다!🔍가장 익숙한 불닭볶음면을 비롯해다양한 라면, 과자 등 반가운 식품들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삼양식품의 목표와 비전, 연혁까지 보고 이제 공장 견학하러 출발!!공장에 들어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중~🚌공장내부의 사진을 직접적으로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평소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습니다!👀불닭볶음면의 소비량이 우리나라가 월등히 많을 줄 알았는데해외소비량이 더 많다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평소에 보기 어려운 종류의 라면 상품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어요😊처음 보는 해외수출용 불닭볶음면 라면종류의 맛을 유추하고 있는 청년다다름사업 원주제작소 청년들ㅎㅎ삼양식품의 근본인 삼양라면의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견학이 끝나고 삼양식품의 라면과 과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모든 일정을 마치고 비가 왔지만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버스로 움직였습니다!🌧️청년들을 위해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솔해주시는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원주제작소 선생님들께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각기 다른 청년들이 청년다다름사업에서 만나 활동하고 이야기하면서 활력이 생기는 것을 경험했습니다.🔥6월부터 참여한 청년다다름사업! 앞으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그럼 지금까지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원주제작소였습니다.또 만나요!🥰

임팩트를 찾아야 살아남는다! 청년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종사자 모임 임팩트 커뮤니티

2024 임팩트 커뮤니티 기록<임팩트 관점에서의 사업기획 및 성과측정>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조직에게 프레임워크를,종사자에게 정서적지지를우리들의 임팩트 커뮤니티임팩트 커뮤니티 멤버iM안녕하세요, 임팩트 커뮤니티 멤버 iM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와, 차가운 밤바람과 함께 응달에 서면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밤낮의 일교차가 커지며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9월의 임팩트 커뮤니티는 마치 따뜻한 숭늉처럼 지친 종사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올 추위를 앞두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안부 묻기 CHECK-IN임팩트 커뮤니티의 목적은 종사자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소진방지와 지지체계 형성도 있기에, 늘 서로의 안부를 묻는 체크인으로 모임의 포문을 엽니다.오늘의 기분점수는 5점 만점에 몇 점인지, 지난 한 달 동안 있었던 좋은 소식 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는지 조별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렇게 일하는 자아가 아닌 생활하는 자아의 안녕을 확인해주며 다정한 마음을 충전하고 9월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특강은 <임팩트 관점에서의 사업기획 및 성과측정>이라는 주제로 트리플라잇 정유진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임팩트를 찾아야 살아남는다임팩트란 무엇일까요? 그 질문에 앞서, 우리는 왜 임팩트를 추구해야하는 걸까요? 자본주의가 전 세계에 자리 잡은 지 어느덧 10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양극화,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등장하며 시민들의 인식도 변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값싼 제품에 현혹되지 않고, 오히려 기업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중시하고, 착한 소비라는 개념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즉, 소비자들은 더 똑똑해졌고, 정보에 쉽게 접근하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기준도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이럴수록 수많은 비영리조직 속에서 우리의 특색을 찾기 위해서는 더더욱 우리만의 임팩트를 찾아야 할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향을 뜻하는 영단어 임팩트(impact). 이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긍정적·부정적 변화로 발생하는 넓고 깊은 영향력을 뜻합니다.우리만의 임팩트를 확실히 정의해야, 조직과 사업의 방향성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사회문제를 뒤집으면 임팩트!우리만의 임팩트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해결하려는 사회문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립청년의 사회 재진출을 임팩트로 삼는다면, 청년이 왜 고립되었는지 파악하고, 그들이 사회로 재진출하는 과정 중 어디까지 도울 것인지에 대해 조직 내에서 논의하면서 임팩트를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문제와 그것이 해결된 상황 상상해보기 그래서 우리는 대표님이 제시해주신 틀에 따라 내가 만난 당사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려움이 해결된 당사자의 모습은 어떨지 적어봤습니다. 조별로 나눈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확장해보기도 했는데요. 커리어투어 소희님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청년을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문제가 해결된 모습으로는, 그 청년이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살릴 수 있는 직장에 취업하는 것을 작성하셨는데요. 이를 통해, 해당 청년이 우선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우리의 임팩트를 정의하기 위한 대화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임팩트를 정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방법이자 과정입니다. 임팩트는 내부 구성원들의 합의와 공감을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대표님께서는 최소 4시간 정도는 투자하여구성원 모두가 조직의 비전과 지향점에 대해 함께 대화하기를 권장하셨습니다. 이 과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지만, 부담을 내려두고 포스트잇이나 이미지 카드 등을 활용하여 짧은 대화라도 하는 것이 임팩트의 시작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임팩트를 시작했다면 기록하자 앞선 과정이 상상이라면, 진행 과정에서 느낀 감동적인 순간을 지표화하는 것도 결과를 수치화하는 데에중요한 기록이 된다고 대표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저도 최근 기록의 중요성을 느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기록이 쌓여 현재의 나를 형성하는 것처럼모든 과정이 결국 우리만의 임팩트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쩌면 강의실 뒤편 칠판에 멤버들이 적은 사소한 낙서들도 우리 커뮤니티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기록한 ‘심쿵’의 발자취를 따라우리는 대표님이 주신 워크시트에 따라 사업 과정에서 경험한 '심쿵' 포인트를 떠올리고, 그때의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록한 후, 앞으로도 이런 순간을 더 많이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더러 있으셨습니다. 같은 조의 멤버분께서는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식사했는지 물어봐주셔서 고마워요’ 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 심쿵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을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이 듣기 위해서 따스한 마음을 잃지 않고, 고립청년들에게 식사를 하셨는지계속 물어봐야겠다고 재치 있게 말씀하셔서 우리 모두 웃음꽃을 피우면서 사업의 성과를 명확히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심쿵의 순간, 임팩트 커뮤니티오늘의 강의로 내년에 더 탄탄한 사업을 설계할 수 있겠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임팩트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이 종사자분의 ‘심쿵’하는 순간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올해 열심히 달려왔던 만큼, 10월의 임팩트 커뮤니티는 한 달 쉬어갑니다. 📣11월 말, 올해 마지막 모임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청년곁엔, 청년재단★

청년과 함께하는 여정, 종사자 캠프에서 힐링의 시간, 청년다다름사업 종사자 힐링캠프

청년과 함께하는 여정, 종사자 캠프에서 힐링의 시간,청년다다름사업 종사자 힐링캠프안녕하세요청년재단입니다.9월 30일(월) ~ 10월 1일(화), 양평에서 청년다다름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2개 이상의 다중 취약성이 확인된 청년은 15.6%라고 합니다.(김성아, 2023)‘다중취약’이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정신적 문제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동시에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다중취약성을 살펴본 결과 75.9%으로 나타났습니다.사업 대상자는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으로 사각지대의 청년들이 겪는‘다중취약’ 상황을 복합적으로 파악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다중 취약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매달 온라인 슈퍼비전을 통해업무의 구조화와 마음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청년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고,청년을 제대로 이해해야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 나가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깊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서로 공감하며 응원하고자 1박 2일로 마련되었습니다.그 이름은 ‘직무소진 솔루션, 마음쉼표 힐링캠프’였습니다 - !💯오전 9시, 서울역에 모여 버스에 몸을 실고 양평으로 향했습니다.첫째 날은 #비움, #채움, #네트워크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비움 시간에는 질문카드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개별과 조별로 미션을 하면서소리, 풍경, 기록 등을 하고 그 순간을 나누어 보았습니다.미션을 수행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나는 시각, 후각, 청각 등에 집중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크리스마스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적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채움 시간에는 4REST-B검사결과를 항목별로 청취하면서 마음의 어려움을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를 조수연 대표님께서 전달해 주셨습니다.종사자 #네트워크 시간에는 그 동안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을 나누었습니다.일경험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근로계약을 통해 지원이 어려운 점,사업기간이 짧아서 진로를 발견하고 지원하기 까지한계가 있어 기간을 더 확보하고연속사업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제작소 모두 함께 나누었습니다.😎청년 한명 한명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전달 되고 제작소 특성마다 차이는 있지만동일한 관점에서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마지막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체조를 함께 하고 #나눔의 시간을 나눴습니다.5가지를 바라보고, 4가지를 만져보고, 3가지를 귀기울여보고, 2가지를 냄새맡고,1가지를 맛보라는 마음챙김 비법은 앞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힐링캠프를 준비한 호시담에서 세밀하고 위트있게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청년재단의 종사자를 위하여 준비한 기념품도 나누면서 나눔의 시간이 완성되었습니다.전국 10개 제작소의 200여명의 청년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은청년다다름사업 진행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완벽합니다! 힐링의시간을마련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같은사업을 운영하는 종사자간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힐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활동(사진, 음악, 향기, 등), 다양한 간식과 푸짐한 선물, 내 삶의 쉼표를 만들겠습니다!^^"📣"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제가 휴식할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힐링캠프에서 얻은 에너지를 통해 11월까지 여정 속에 다 다른 목표를 갖은다 다른 청년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안정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11월 온라인 슈퍼비전에서 다시 만나요!관련 동영상(https://youtube.com/shorts/7bo6ii4OVI0?feature=shared)★청년곁엔, 청년재단★

잠재성장청년 채움동아리: 두드림(Do Dream) 밴드, 꿈을 함께한 여정의 마무리♪

잠재성장청년 채움동아리: 두드림(Do Dream) 밴드, 꿈을 함께한 여정의 마무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잠재성장청년 채움 프로젝트의 새로운 모임,두드림(Do Dream) 밴드가 종료되었습니다!지난 몇 달 동안의 활동이 정말 의미 있었답니다! 함께 보실까요?😊📌두드림 밴드 활동 돌아보기!두드림 밴드는 총 5번의 개인레슨과 3번의 합주레슨으로 운영되었어요. 각 팀은 개인레슨을 통해 실력을 쌓고, 팀별 논의를 거쳐 합주곡을 선정했답니다.A팀은 “유재하-가리워진 길”, B팀은 “가호-시작”을 선택했어요! 멋진 곡들로 합주를 시작했답니다. 🎸🎤📌함께하는멘토링시간!레슨기간 동안 멘토링도 진행되었어요. 총 3회의 멘토링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답니다!① 전문 와인 강사와 함께하는와인교실🍷② 소통과 협동을 위한 보드게임 🎲③ 함께하기에즐거운 우유화채 만들기 🍹이런 시간들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매듭모임과 롤링페이퍼!모든 레슨이종료된 후에는 매듭모임을 가졌어요.서로에게 소중한 한마디를 적는 롤링페이퍼도 진행했답니다.그리고 멘토와 멘티의 한마디가 있었어요.멘토는 “좋은 취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만족한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고,멘티는 “이번 밴드 활동을 통해 자신이 변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어요. 정말 감동적이죠? 💖📌최종 합주 영상 촬영!마지막으로, 각팀별로 그동안 연습해온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촬영했답니다.최종 합주 영상 촬영은 모든 참가자에게 감동적인 마무리가 되었어요.연습한 곡들을 한데 모아 함께 연주하는 순간, 긴장과 설렘이 뒤섞이며 진정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영상은 우리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특별한 기록이 되어, 앞으로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두드림 밴드는 참여자 모두에게 음악적 성장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함께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두드림 밴드는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문의 : 청년재단 정책기획팀 ☎ 02-6731-2628★청년곁엔,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의 면접역량 강화,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함께합니다!

경계선지능 청년의 면접역량 강화,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2024년 10월 4일,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 청년(잠재성장청년)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협약을 통해 추진할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소개서 채움,▲면접 훈련,▲채용공고 직무이해 등 입니다.👍청년재단은전문면접관 양성 및 청년 취준생 면접 코칭을 지원해온 인증원과 협력하여,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청년 개인별 특성에 맞는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원장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역량 면접 코칭 클리닉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참여자들의 업무적 강점과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증원의 전문 코치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청년재단의 박주희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사무총장님은 경계선지능 청년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채용공고를 찾아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앞으로도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위한 직무컨설팅, 직무교육,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셨습니다.🙌양 기관 대표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여 공식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잠재성장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 기획·운영✍️• 대상자 특성에 맞춘 코칭 설계 및 모의면접 진행 🎤• 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협력사항 등📄• 기타상호 업무지원 등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협력으로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청년곁엔, 청년재단 ★

잘나가는 토크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제주청년지원 종사자들과 잘나가는 커뮤니티가 만나다!

잘나가는 토크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제주청년지원 종사자들과 잘나가는 커뮤니티가 만나다!-안녕하세요 청년재단입니다.지난 9월 30일, 청년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잘나가는 커뮤니티(고립은둔 회복청년 커뮤니티)의 멤버들이제주에 방문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잘나가는 토크콘서트>의 4번째 행사를 위해서 였답니다 :) ‘잘나가는 토크콘서트’는 “이제는 밖으로 잘 나가는, 그리고 어디서든 잘나가는” 고립은둔 회복청년 커뮤니티(잘나가는 커뮤니티) 멤버들이, 고립청년을 지원하는 종사자들과 만나 자신들만의 고립 경험을 나누고, 고립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유의미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에요. 지난 5월 청년재단의 고립청년 지원 종사자 커뮤니티 ‘임팩트 커뮤니티’의 멤버분들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진행하였고, 7월엔 서울청년 기지개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번째 만남을, 그리고 가장 최근인 9월에는 대구청년센터 종사자분들과3번째 만남을 가졌답니다! 제주청년센터 오픈라운지에서 진행한 <잘나가는 토크콘서트> 행사에서는제주의 여러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청년지원 종사자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청년들은 어떤 사연으로 고립의 상황을 택할 수 밖에 없었을까?📣고립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고립청년들이 원하는 지원의 내용들은 과연 무엇일까?저마다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주신 만큼, ‘잘나가는 커뮤니티’멤버들도종사자분들의 가려운 지점들을 긁어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들을 준비했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청년재단과 잘나가는 커뮤니티, 그리고 제주청년센터의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이해를 높였어요.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이 또 다른 고립청년들을 위해 용기 내어 자신만의 경험을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잘나가는 토크콘서트> 행사가 시작되게 되었는지를 알고 나니,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1부]에서는 잘나가는 커뮤니티 멤버 피곤(닉네임)님의 <고립에서 자립으로>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어요.피곤님은 과거 청년재단의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통해 회복의 첫 걸음을 한 멤버이기도 해요!현재는 (사)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에서 고립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답니다.😉피곤님께서는 고립과 은둔의 시간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유년시절에서부터의 이야기와 총 3번의 은둔 이야기,그리고 청년재단의 청년체인지업 프로젝트로 시작한 회복을 위한 노력들과 본인이 경험한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특히 <고립에서 자립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4가지 핵심 요소로 ‘공동생활’, ‘갈등과 분노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표현 방식의 다각화’, ‘정신과 약물’을 꼽아주시며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도 전수해주었어요!🎈마지막으로 지금도 어디에선가 고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지원사업들을 만나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며 청중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2부]에서는 잘나가는 커뮤니티 멤버 5명(아리, 홋짱, 쵸, 양진이, 루나)과 청년재단 이수연 선임이 함께 토크콘서트 행사를 진행했어요.멤버들은 현재 저마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고립청년 지원단체나 비영리조직에서 근무하고 있기도 하고,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하죠!또 다양한 고립청년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저마다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나가고 있기도 하답니다.😎토크콘서트는 총 4파트 (나의 고립 이야기, 탈고립 이야기, 지원사업을 기획하는 종사자의 가려운 지점을 긁어드립니다, 청년의 고립과 사회)로구성되어 보다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멤버들만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자신에 대한 객관성을 찾았을 때, 그리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회복을 했다고 느껴요.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누구나 다 회복을 했다고 하긴 어려울 거에요. 📣“고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지 않지 않는다면 청년의 재고립 문제는 반복되지 않을까요?”📣“탈고립 후 가장 큰 변화는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없어졌다는거에요. 무엇보다 요즘은 사는게 좀 재미있어요. 예전엔 싫어했던 술자리 같은 것도 즐길 수 있게 되었죠.”📣“고립청년들에게 일경험이 필요한 시점은, 주기적으로 외출하는 것이 익숙해질 때 즈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직무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살짝 부담스럽게 과하더라도 친절한 종사자가 낫다 VS 좀 딱딱하더라도 담백하고 감정적이지 않은 종사자가 낫다- 의지만 있으면 탈고립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VS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종사자들이 한번 쯤 생각해볼만한 질문들에 대해 OX 팻말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어요.유쾌하고 재치있는 답변들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고,때로는 솔직하고 진지한 경험담에 모두가 귀를 기울이기도 했답니다.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받아적기까지 하는 종사자분들의 모습을 통해서로가 진심으로 고립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아름다운 제주의 풍경만큼 따뜻했던 제주청년센터 종사자분들과의 시간이었답니다!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잘나가는 토크콘서트>!다음 행사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고립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열심히 달려오고 있는 <잘나가는 토크콘서트>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잘나가는 토크콘서트> 행사 후기글에서 만나요!청년곁엔, 청년재단

청년의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전라남도청년센터 (feat. 찾아가는 청년센터 제3탄: 전남편)

안녕하세요. 청년재단입니다.오늘은전라남도청년센터를 소개하려 합니다.현재 전라남도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80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청년일자리/창업지원 34개와 청년 참여/도전지원 7개, 청년복지/문화활동 지원 13개, 지역산업 선도 인력양성 21개, 청년주거안정 및 자립지원강화를 위한 정책 5개로 이뤄져있는데요.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라남도청년센터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를 더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년 찾아가는 전라남도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습니다.실질적으로 청년정책의 정보가 필요한 그 곳! 그래서 선택한 2곳!바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입니다.9월 25일, 9월 30일2일간 멋진 커피차와 함께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는데요.유독 전라남도청년센터에서 준비한 커피차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네가 <청년정책> 알고 있었잖아? 그럼 여기 설명하러 안.왔.어! ”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많은 정보를 알아가는 그날까지 전라남도 청년센터는 달리고 또 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문구였는데요! 저희 중앙청년지원센터도 힘을 보태겠습니다.오로지 ‘청년’을 위해 달려온 커피차 옆엔 전라남도청년센터 및 시군청년센터를 홍보하고대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취업과 창업, 주거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게시해놨습니다.동시에 전라남도청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정책설명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참여자들에게만 드리는 소중한 선물! 맛있는 커피와 귀여운 다이어리&펜을 제공하였습니다.2일간 준비한 커피 1,000잔은 순식간에 소진되었고전라남도청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록자 수는 기존의 2배가 넘는 약 1,400명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특히나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참여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였습니다.‘청년정책이라는 단어를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이는 들어봤지만 자세하게는 몰랐다.그런 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기관을 찾아가거나 알아봐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전라남도청년센터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 나와 관련된 정책을 설명해주고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학교 다니면서 주거문제도 그렇고 일자리 부분에서도 고민이 많았던 시점에서전라남도청년센터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라남도 청년정책을 설명해줌으로써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전라남도 내에 17개의 청년센터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센터 채널 등록을 통해 청년센터와 직결된 만큼 다양한 청년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이번 ‘24년 찾아가는 전라남도 청년정책 설명회’는 총 2차례에 걸쳐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에게 열띤 응원과 필요한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전라남도청년센터에서는 청년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설명회가 계속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보세요!청년의 삶을 주목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전라남도청년센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추가로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라남도청년센터 https://www.jnyouthcenter.kr/

우리 이렇게 열심히 모였어요! 시쓰기 소모임 <시시콜콜> 참여 후기

2024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 시쓰기 소모임 시시콜콜 참여후기안녕하세요,청년곁엔청년재단입니다!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모여서 소모임 활동을 진행한 시쓰기 소모임 시시콜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참여자 정금산님 후기입니다.여러분 혹시 글쓰기 좋아하시나요?요즘은 독서가 힙한 취미가 되었잖아요.저는 3년째 글쓰기 모임에 참여할 만큼글쓰기에 진심인 사람인데요!청년다다름사업은 저처럼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개인별 맞춤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그중 소모임 활동 지원도 있고요!🎈이에 오늘은 제가 참여하고 있는시 쓰기 소모임 ‘시시콜콜’에 대한 소개와지금까지의 활동 기록을 담아보고자 합니다.💜■사전모임(6/28) in 왕십리 어질인카페 본격적인 시시콜콜 첫 모임이 시작되기 전앞으로 모임 운영을 어떻게 해나갈지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사전모임을 가졌는데요!처음으로 5명이 다 같이 만나는 날이라살짝 어색했지만, 금세 이야기를 나누면서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어요!사전모임에서는 시시콜콜 모임의 최종 목표도 함께 정했는데요.시시콜콜 모임을 통해 시집 한권을 완성하기로 했습니다!시집의 컨셉도 정했는데요.내용은 시집이지만,전체적인 디자인은 잡지 컨셉으로 하기로 했어요!그래서 시와 어울리는 사진도 함께 넣기로 했어요.또 시집의 주제는 바로 청춘으로 했어요.저희들 모두 20,30대 청춘이고,각자가 생각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고민을시로 풀어보기로 했답니다!시시콜콜은 시 쓰기 모임뿐 아니라독서도 함께 진행하는데요.각자가 읽고 싶은 책 한권을 가져와서 읽고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책을 읽고 나서는 미리 작성해온 시를 낭독하고,서로의 시를 피드백해주며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어요.시시콜콜은 5명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요.- 표지 디자인 담당- 표지 디자인 담당- 매 모임별 활동 사진 촬영- 다음 모임 과제 알리미- 다음 모임 일정 알리미이렇게 팀원별로 역할을 나누면,더 효율적으로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시시콜콜은 글쓰기 모임 특성상매 모임마다 많은 시의 원고를 작성하는데요.그래서 네이버 밴드에서 이렇게 개인 폴더로나눠 관리하고 있어요.각자 시 폴더에서 원고와 사진을 올려서나중에 편집하거나 피드백할 때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1회차 모임(7/11) in 청년재단 <청춘이 생각하는 청춘>본격적인 시시콜콜 시 쓰기 모임날이 시작되었습니다!이날은 청년재단으로 모였는데요.각자 가져온 책으로 40분간 독서하고20분간 각자 읽은 책에서흥미로웠던 부분을 나눴어요.저는 이날 카피라이터 오지윤의<작고 기특한 불행> 책을 읽었는데요.작가인 오지윤 카피라이터는워라벨을 챙기는 일상을 꿈꿨지만막상 현실은 매일 야근에 허덕이는 직장인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줘많이 공감이 됐어요!작은 불행을 마주하는 일은 확실히 일어나지만그럼에도 우리 하루에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라모임에서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다음으로는 각자 작성해온 시를 낭독했는데요.5명 모두 각자의 색깔이 드러나는 시를 작성한 것이인상 깊었어요!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시와20대 청춘의 한 찰나를 담은 시,삶의 의미를 다룬 시 등모두들 다양한 시를 작성했어요.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시는 바로<회사에게 고한다>였는데요.제목만큼 보여주는 것이 확실한 이 시는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된 팀원분이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불편한 감정들을시로 솔직하게 풀어냈어요!첫 모임을 마치며,앞으로 어떤 시를 완성해 나갈지 점점 기대가 됐어요!■2회차 모임(7/31) in 청년재단<양안다 시인 특강>2회차 모임은청년다다름사업 소모임에서 진행된 '시 쓰기 & 이모티콘 제작' 특강 후기로 확인해 주세요~!https://kyf.or.kr/user/boardDetail.do?bbsId=BBSMSTR_000000000349&nttNo=7719■3회차 모임(8/14) in 프롬하츠커피 청계종각점<나의 청춘이 가장 어두운 순간, 밝은 순간>이번 모임은 시인의 피드백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이번에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근황 토크도 하며 조금은 여유롭게 모임을 진행했답니다.전 이번에는 양안다 시인의 『몽상과 거울』 책을 가져와 읽었는데요.팀원분들과 시인님이 쓰신 시를 같이 낭독해보면서시인님이 특강 때 말씀하신 내용을 함께 곱씹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1회차와 비교해서 확실히 모두들점점 더 완성도 있는 시를 완성해주셨는데요!특히 모임에서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또 시를 처음 쓰신 분들이 의외로참신하고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시를 완성해주셔서 놀랐어요!그리고 첫 모임에서 피드백을 주고 나눌 때다들 서로 조심스러웠다면이제는 모두들 솔직하고 거침없는(?) 피드백을 나누고 있습니다.과연 어떤 시집이 완성될지 점점 기대가 되는데요!■4회차 모임(8/28) in 청년재단<청춘의 고민이 담긴 시>이번 4회차 모임부터는 책 읽기와 시 낭독 외에도시집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나눴는데요.시시콜콜이 만들 시집은 잡지 형식이다 보니,시 외에도 사진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시집에 들어갈 저희의 인터뷰와 함께각자 프로필 사진도 넣을 예정이에요.직접 스튜디오도 알아보고컨셉에 맞춰 촬영도 진행하려고 합니다.또한 시 외에도 <자기소개>와<청춘에게 소개하는 나만의 인생책>, <마지막 소감>까지모두 목차 안에 들어가는데요.갑자기 작성해야 할 것들이 많아힘들어하는 팀원들도 있지만,한분도 빠지지 않고 다들 끝까지 열심히 써주셨어요!■5회차 모임(9/12) in 청년재단<표지, 내지 디자인 컨셉 회의>이번 5회차 모임에서는 시집 기획안 회의를 먼저 진행했어요!전체 컨셉을 먼저 고민해보고,그에 맞는 표지와 내지도 같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기획안 회의를 통해잡지 레이아웃부터 참고할 만한 이미지를 정하고,목차 순서 등 구성을 세밀하게 정했어요!또 각자 시가 들어갈 순서도 이번에 정하고,시인의 이름을 어떻게 배치할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팀원분들 모두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요.그중 표지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를 참고하기로 했습니다.기획안까지 완성되고 나니이제야 시집을 만든다는 것이 더 실감나는데요!아직까지는 걱정보다는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큽니다.■6회차 모임(9/27) in 청년재단<원고 최종 확정 및 화보 시안 기획안>이번 6회차 모임에서는 시에 들어갈 원고를 마지막으로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주로 맞춤법과 어색한 문장과시와 어울리는 사진인지 확인했는데요.이번 모임 마감을 맞추기 위해대부분 밤까지 시를 작성하며 마감 날짜를 잘 지켜주셨는데요!최종의 최종까지 계속 수정하며열정을 쏟아주는 시시콜콜 팀원분들!또 다음 회차가 스튜디오 촬영이다 보니,화보 시안도 함께 회의했는데요.촬영 순서를 정하는 것부터각자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준비하고 정하는 일까지차근차근 스튜디오 촬영에 필요한 내용을 이야기 나눴습니다.이제 정말 마지막 모임이 곧 다가오는데요.“처음과 비교해 완성도 있는 시를 완성한 것 같아모두들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어요!“■7회차 모임(9/29) in 스튜디오 인더블랭크 4호점<스튜디오 화보 촬영>어느덧 마지막 모임인데요!자주 만나던 청년재단이 아닌 마포구청역 근처에 위치한스튜디오에서 모였습니다.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기 전근처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카페에서 차도 마시면서촬영 내용도 나누며 긴장도 풀었습니다.처음으로 진행한 스튜디오 촬영이 낯설었지만다들 침착하게 촬영을 이어갔는데요.저번 모임에서 나눈 역할대로 각자의 위치에서최선을 다해 촬영을 진행했어요!이번 모임에서는 감사하게도사진 소모임 활동의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차희님께서촬영을 도와주셔서 훨씬 원활히 진행되었답니다!어색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서모델 같이 포즈도 잡아보고처음해보는 경험이라 재미있고 신기했어요!이렇게 마지막 모임까지 마치면서시시콜콜 소모임은 막을 내렸는데요.아직 표지와 내지 디자인 작업이 남기는 했지만공식적인 모임 활동은 마무리 지었습니다.처음에 소모임 활동을 시작할 땐시를 아예 처음 써보신 분들이 많아서조금 우려가 되긴 했지만,예상외로 다들 열심히 소모임 활동에 참여해주고덕분에 많이 배우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어요!이제는 후련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데요.시시콜콜 소모임 활동을 통해좋은 사람들과 만나 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교류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곧 완성할 시시콜콜의 첫 시집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라며지금까지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참여자 정금산였습니다.★ 청년곁엔, 청년재단 ★

웹 드라마 및 영화를 주제로 한 9월의 필수소양 멘토링 과정 후기~!

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지난 9월에는웹 드라마로 미디어 리터러시, 영화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필수소양 멘토링 과정이 이루어졌는데요~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까요?① 웹 드라마로 읽는 친구 사이 - 9/7(토) 10시~13시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함께2가지의 웹 드라마를 시청한 뒤에 미디어 리터러시로 친구와 우정 사이를 탐색해보면서 의견을 나누었고,활동지를 통해 첫인상과 유형 등 친구관계 안에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어서 지속적인 우정에 필요한 5가지는 무엇일지 알아보았는데요!조별로 우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팀 빌딩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결과물을 보면서 상대 팀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발표를 통해 어떤 친구를 표현한 건지 공유하였네요:)각자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도형을 그리면서 내가 어떤 의사소통 유형인지 해석을 들어보았고,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인관계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끝으로 긍정적인 친구 관계와 기능을 정리하고 만족스러운 후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건강한 우정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워서 좋았습니다. ”“ 친절하신 강사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팁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간이 검사 등 나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사람과 성격을 보고서 느끼며 배웠던 점이 좋았네요~ ”====================================================================② 영화로 보는 인문학 - 9/26(목) 18시~21시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 공유하면서평소에 어떤 영화에 관심이 있는지,더 나아가 참여목적과 사회적으로 관심분야까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인문학에 대한 정의 후에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카드 게임으로 알아보면서 글로벌 시민의식을 학습하였습니다!참여자 나이 및 성별을 고려하여 환경 영화 ‘언더워터’를 선택하여 클립 영상으로 20여 분 정도 시청하였어요~앞으로 환경 전쟁을 치르면서 기후 난민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이슈가 심각한데,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청년들이 차분하게 다양한 가치관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팀별로 한 줄 평, 명대사 명장면, 만약 나였다면 등 영화 리뷰노트를 정리해 공유해보았고,오늘의 참여 소감을 영화평론가처럼 5글자로 제시해보았습니다!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삶의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시면서 마무리되었는데,역시 유의미했다는 후기들을 작성해주셨습니다:)“ 타인과 영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관점과 질문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나의 현재 삶이 어떤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긍정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삶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주셔서 좋았고, 영화 인문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멘토링에 참여하기 좋은 10월이라10개 과정을 다채롭게 준비하였으니,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려요:)프로그램 신청 바로가기 클릭!★ 청년곁엔, 청년재단 ★

경계선지능 청년의 가능성을 보다 -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행사 후기

경계선지능 청년의 가능성을 보다 -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행사 후기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지난 금요일, 국회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행사는 죠이풀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더욱 의미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죠이풀은 장애 청년, 비장애 청년, 그리고 경계선 지능 청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장애와 나이를 뛰어넘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간다고 합니다.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 행사는 곧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논의로 이어졌습니다.이번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입법 과제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국회입법조사처의 박상철 처장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장애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시며,이러한 상황이 장애인 정책에서 핵심적인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이번토론회에서는 청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노동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분들이 모여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특히안상훈 국회의원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안 의원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일터에서 성실하고 꾸준히 일하는 장점을 언급하며, 이들이 적합한 일자리에 매칭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부 주제 발표를 맡은 변민수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위원께서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소개하고,이들을 위한 지원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과 경계선지능 청년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일 경험 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현장 실무자들과 참여 청년들의 경험을 통해 일 경험 기간이 짧아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아쉬움과,지원 기업의 한계 등이 공유되었는데요.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정책과 입법에 반영되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충분한 일 경험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2부 토론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제안이 이어졌습니다.국회입법조사처의 구슬이 팀장께서는 교육, 복지, 고용 분야의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 방안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며,특히 고용과 교육에 대한 제도적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잠재성장 청년’이라고 부르며,이들이 배우는 속도가 다를 뿐, 일터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또한,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직장 생활에서 동료 및 고용주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아울러, 박주희 사무총장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경계선 지능 청년들은 장애인 정책의 관점이 아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정책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시며,이를 위해 체계적인 직무 컨설팅, 면접 코칭, 그리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셨습니다.특히 박 사무총장께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은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개별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키워주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의 경험담과 청년들의 이야기 또한 진솔하게 전해졌습니다.5주라는 짧은 일 경험 기간에도 청년들의 변화와 성장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부모님들의 목소리와,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청년들의 의견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마무리 발언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과 총리실로의 업무 이관에 대한 기대가 전해졌습니다.더 많은 예산 확보와 체계적 지원이 이루어져,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합니다.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그들의 일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토론회는,앞으로도 이들의 권리와 자립을 위한 정책 마련에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모든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우리 모두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청년곁엔,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소모임에서 진행된 '시 쓰기 & 이모티콘 제작' 특강 후기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청년,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모임 2탄>안녕하세요,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소모임이 진행 중입니다!청년다다름사업이란?청년들이 자신만의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교육비뿐 아니라 일상회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로 맞춤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현재 서울제작소에서는 3가지의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청년들의 시와 여러 인터뷰로 엮어보는 잡지 제작 ‘시시콜콜’팀원들의 캐릭터로 만드는 굿즈 모임 ‘굿즈판’각기 다른 시선을 공유하는 사진 모임 ‘프레임’기본적으로 소모임은 개별적으로 모임이 진행되고 있고,모임별 청년들이 원하는 특강을 재단이 지원하고 있습니다.지난 ‘프레임’은 삼청동 일대에서 ‘스마트폰 사진촬영 올인원 클래스’를 진행했는데요!이번에는 ‘시시콜콜’과 '굿즈판'의 특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7월 31일(목) 18:00 ~ 21:00,시시콜콜양안다 시인과 ‘문학전문강사와 함께 써보는 나만의 시쓰기’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작년, 23년 예스24에서 진행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6인>에 선정된 양안다 시인은솔직하고 담백한 시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청년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청년 소모임에 초대된 청년 시인! 더욱 강의가 기대되었습니다 - !이날 진행된 강의는 ‘평범하게 시 쓰지 않는 몇 가지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시를 쓰다가도 잘 쓰이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실제로 작가님께서 어떻게 시를 창작하는지, 시의 장치 활용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고이어서청년들의 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짧은 영상과 사진을 보고 청년들이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작가님께서 1:1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 !다양한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전하고 싶은 말을 담백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시시콜콜 소모임 청년들의 개성이 담긴 시는 ‘다다른 밤’ 행사(연말 예정) 시, 재단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9/9(월) 19:00 ~ 22:00,굿즈판‘김나무 작가의 이모티콘 제작 노하우’ 프로그램이 재단에서 진행되었습니다.굿즈를 제작하기 위해 굿즈판 소모임 청년들은 각자 캐릭터를 만들었는데요!이 캐릭터에 대한 피드백뿐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요청으로 강의가 추진되었습니다.김나무 작가(김혜림)는㈜나무스튜디오의 대표로‘목이 길어 슬픈 짐승’, ‘댜갸 탸댱해’ 등의 핫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풍부한 표현으로 소통하시는 분입니다 : )첫 시작으로 ‘이모티콘 작가가 하는 일 알아보기’를 주제로 새로운 직업탐색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모티콘 디자인을 카카오에 제안하여 선정되거나 실패했던 경험, 이모티콘 작가로서의 장단점 등 자세한 경험담을 나눠주셨습니다.그리고 ‘캐릭터 제작과 캐릭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프리랜서나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있는 소모임이라는 점을 반영하여캐릭터를 활용,부스운영, 굿즈제작 등 수익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추가로 다루어졌습니다.💜청년들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공유하고, 1:1 피드백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청년들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어떤 굿즈가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이 준비과정에서 지치지 않게또는 진로 외에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소모임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교류와 작은 성취를 통해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사진과 시 그리고 굿즈까지 11/19(금) ‘다다른 밤’에서 만날 수 있으니앞으로도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년곁엔, 청년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