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립·은둔청년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노르웨이에서 온 특별한 손님-
안녕하세요,
청년곁엔 청년재단입니다!
오늘
3월 8일(금), 청년재단에는 조금은 특별한 그리고 아-주 먼곳에서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Universitas(Oslo´s student paper)라는 기관에서 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Universitas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 편집실이 있는, 1946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있는 학생 신문사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학생신문사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초,
Universitas에서 청년재단에 한통의 이메일을 보내왔었는데요,
이유는
한국의 고립·은둔청년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전문가 및 청년당사자 인터뷰를 희망하였고,
나아가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 더 나아가 한국의 정신건강, 대학 문화, K-pop 등
넓은 분야에서의 청년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청년재단은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다년간 수행하였던 이음사업팀장님을 비롯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이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박사님을 초대해 관련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미팅을 통해 그들이 궁금해하는
한국의 고립·은둔청년 실태 및 재단의 지원사업등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고립·은둔청년 당사자 인터뷰까지 진행을 도와 뜻깊은 미팅자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주 멀리 떨어진 유럽의 노르웨이에서, 고립·은둔청년문제에 대해 청년재단으로 연락해 자문을 얻을것을 보면
청년재단이 그동안 진행하였던 청년 지원사업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재단은 고립·은둔청년의 다방면 지원을 통해, 그들이 사회로 복귀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것을 약속 드립니다.
★청년곁엔, 청년재단★